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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봉사 대웅전
박물관 안에 조성된 만봉사 대웅전으로 본존불인 석가모니불 좌우에 극락왕생과 내세의 행복을 주도하는 아미타불과 고통 받는 환자와 가난한 사람을 구원하는 약사여래가 같이 모셔져 있다.
범종(晨園의 鐘)
만봉불화박물관 2층 누각에 자리한 범종은 8톤의 무게로 길게 울려 퍼지는 장엄하고도 청명한 소리는 망경대산을 넘어 모든 중생들을 깨우치고 업을 소멸하게 해준다. 또한 신라시대 성덕대왕신종에 나와있는 공양비천상을 새겨 우리나라 전통 범종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다목적 세미나실
전통 단청 문화 체험, 오방색 만다라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명상프로그램 진행, 회의, 영상상영을 위한 다목적 세미나실.
포대화상 석불
소면화상(笑面和尙)이라고도 하는 포대화상은 미륵불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포대화상 불상은 미륵불을 형상화한 것이 아니고, 후량 때 실존인물인 계차(契此) 스님의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칠복신' 중 하나로 복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하여 방문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